'우리집꿀단지' 최재성, 이미달에 청혼..상반된 반응

정유진 인턴기자 2016. 2. 12.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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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정유진 인턴기자]
/사진= KBS 1TV 일일드라마'우리 집 꿀단지' 방송화면 캡쳐
/사진= KBS 1TV 일일드라마'우리 집 꿀단지' 방송화면 캡쳐

'우리 집 꿀단지'에서 배우 최재성과 유혜리의 결혼 문제로 집안이 뒤집어졌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우리 집 꿀단지'(연출 김명욱, 극본 강성진·정의연)에서 강태준(최재성 분)은 이미달(유혜리 분)에게 청혼했다.

이에 오봄(송지은 분)과 강마루(이재준 분)는 상반된 태도를 보였다. 봄은 자신을 키워준 엄마 미달에게 "저는 엄마만 좋으면 돼요"라며 엄마를 응원했다.

하지만 마루는 친아버지 태준에게 "만나신 지 얼마 안 됐는데 결혼이라니요"라며 이들의 결혼에 대해 뜸을 들였다.

그러자 태준은 "이제 나도 나이가 들어선가 시간이 아까워. 놓치고 싶지 않아. 너도 애비 뜻 반대 안 할 것이고 말이다. 근데 그 가족이 문제다"라며 미달의 가족의 반대를 걱정했다.

태준이 예상대로 미달의 가족 이배달(최대철 분)과 오가을(유연미 분)은 이 소식을 듣고 결사반대라며 화를 냈다.

정유진 인턴기자 yujin718@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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