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조진웅·이제훈, 진실 밝혔지만 변하지 않은 현실

김가영 2016. 2. 12. 21:0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김가영 기자] '시그널' 이제훈, 조진웅이 과거를 바꿨지만 변하지 않은 현실에 실망했다.

12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 7회에서는 박해영(이제훈 분)과 무전으로 대도 사건의 진범이 한세규(이동하 분)이라는 사실을 밝혀낸 이재한(조진웅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재한은 오경태(정석용 분)의 무죄를 밝혀냈지만, 결국 오경태는 신동운을 살해해 수감됐다.

이재한은 오경태를 찾아 "사람을 죽여서 들여앉을 줄 알았으면 형 누명 안 벗겼다. 왜 형만 그대로냐. 다 변했는데 왜 형만"이라고 한숨을 쉬었다.

박해영 또한 대도사건의 진범이지만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으로 풀려난 한세규의 모습에 현실을 비난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tvN '시그널' 캡처

[1천만원고료 제1회 TV리뷰 어워즈 개최]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