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김현성, 조진웅과 악연 시작 '강렬 등장'

서장원 2016. 2. 12.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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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조진웅과 김현성의 악연이 시작됐다.

12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에서는 김범주(김현성 분) 반장이 새로운 반장으로 부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범주는 이전 반장이 "애들을 잘 부탁한다"고 말하자 "애들 단속 못해서 쫓겨난 양반이 애들을 부탁한다.."라며 아니꼽게 대답했다.

이어 김범주는 이재한(조진웅 분)과도 날선 신경전을 벌여 두 사람 사이의 악연이 시작될 것임을 암시했다.

한편,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뉴미디어팀 서장원기자 superpower@sportsseoul.com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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