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시민 류혜영, 감성 셀카 눈길 "눈물은 안 흘린다".. 재치 눈길

2016. 2. 12. 19:3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POP=하지혜 기자]류혜영 특별시민

류혜영 ‘특별시민’에 합류소식을 알린 가운데 류혜영의 셀카가 눈길을 끈다.

과거 류혜영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집에 와서 셀카를 찍는 것이다. 가끔 헤어, 메이크업이 아까울 때 온갖 폼을 다잡아 보는 것이다"라 운을 떼었다.

류혜영SNS

이어 "만장 중 한 장을 건진다. 근데 나만 마음에 드는 것이다. 내일 일어나도 지우지 않을거다. 강철 보라. 내 얼굴이야 내 마음대로 할거야. 눈물은 안흘린다. 흘릴걸 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 류혜영은 손으로 입을 가린 채 우수에 찬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금방이라도 눈물을 흘릴 듯 감정이 고조된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12일 류혜영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류혜영이 영화 '특별시민' 출연을 확정했다. 극중 서울시장 선거캠프의 핵심 참모 역을 연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별시민'은 서울시장 선거를 앞두고 벌어지는 정치계의 이면을 다룬 영화. 류혜영에 앞서 최민식, 곽도원, 심은경이 출연을 확정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민식과 곽도원이 각각 현 서울시장과 선대위원장 역을, 심은경이 청년혁신위원장 역을 맡을 예정인 가운데 류혜영은 이들과 경쟁상대인 선거캠프의 핵심 참모로서 극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