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피겨 여왕의 빛나는 민낯 셀카 "안녕"

김연아가 민낯 셀카를 공개했다.

'피겨 여왕' 김연아(25)는 2월12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연아는 '2016 릴레함메르 동계 올림픽(YOG)' 마스코트를 들고 미소짓고 있다. 특히 김연아의 민낯이 빛을 발하고 있으며 김연아가 셀카를 찍어 공개하는 것이 오랜만이라 팬들을 사로잡았다.

유스 동계올림픽 홍보대사인 김연아는 "안녕! 이제 곧 유스올림픽 설명을 들으러 가요. iLoveYOG 해시태그로 유스올림픽에 대한 응원을 보여주세요"라는 글도 잊지 않았다.

앞서 김연아는 IOC를 통해 "큰 무대에 서는 것 자체가 긴장이 많이 될 텐데 본인들이 그동안 준비해 왔던 것을 믿고, 자신을 믿고 한다면 긴장이 되더라도 음악이 시작되면 편안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출전 선수들에게 응원을 불어넣었다.

한편 '제2회 릴레함메르 유스 동계 올림픽'은 오는 2월12일(이하 한국시간)부터 21일까지 10일간 노르웨이 릴레함메르에서 개최된다. 한국은 빙상, 스키, 아이스하키, 봅슬레이스켈레톤, 컬링, 바이애슬론에 52명 선수단이 출전한다.

'피겨 여왕' 김연아의 후배들인 차준환(14 휘문중), 변지현(16 잠일고), 김형태(18)-김수연(14) 남매가 각각 피겨스케이팅 남자, 여자 싱글과 페어 부문에 출전한다. 피겨스케이팅은 오는 13일 시작해 2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사진=김연아 인스타그램)

[뉴스엔 주미희 기자]

주미희 jmh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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