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혜영 '특별시민' 출연확정.. 한솥밥 최민식과 연기 호흡 맞춰

2016. 2. 12.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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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하지혜 기자]류혜영 특별시민

배우 류혜영이 최민식 곽도원의 ‘특별시민’에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최민식과의 인연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14년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류혜영이 한 식구가 됐다. 류혜영은 데뷔 후 연극 및 단편영화부터 장편까지 다양한 무대에서 실력을 다져온 충무로 차세대 주역으로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류혜영SNS

류혜영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는 최민식, 설경구, 이정재,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 이범수, 박주미, 박성웅, 곽도원, 라미란, 송새벽, 강혜정, 송지효, 거미, 정선아, 박유환, 김무영, 진혁 등이 소속돼있다.

한편, 12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류혜영이 영화 '특별시민' 출연을 확정했다"며 "극 중 서울시장 선거캠프의 핵심 참모 역을 연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별시민'은 서울시장 선거를 앞두고 벌어지는 정치계의 이면을 다룬 영화. 류혜영에 앞서 최민식, 곽도원, 심은경이 출연을 확정했다.

최민식과 곽도원이 각각 현 서울시장과 선대위원장 역을, 심은경이 청년혁신위원장 역을 맡을 예정인 가운데 류혜영은 이들과 경쟁상대인 선거캠프의 핵심 참모로서 극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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