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혜영, 2016년 '해어화'로 만나고..'특별시민'으로 바쁘고

2016. 2. 12.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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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현민기자]류혜영

배우 류혜영이 차기작을 선택해 화제다.

'응팔'에 출연해 성보라 역으로 인기를 얻었던 류혜영은 '특별시민'으로 돌아온다.

사진:류혜영/본사DB

류혜영의 차기작 '특별시민'은 박인제 감독의 작품으로 최민식, 곽도원, 심은경, 류혜영이 주연을 맡았다.

이번 영화 특별시민은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특별한 한 남자의 이야기이며, 정치판의 이면을 이야기하는 영화다. 이번 영화에서 류혜영은 서울시장 선거캠프의 참모 역할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응팔'의 성보라 역을 소화할 때도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시위대에 참여한 이력이 있는 배우 류혜영은 이번 영화에서도 적극적인 면모로 연기에 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영화는 4월부터 촬영이 시작된다.

한편 배우 류혜영은 2016년도 개봉작인 박흥식 감독의 영화 '해어화'에도 출연했다. 영화 해어화는 지난해 크랭크 인 되었으며, 1940년대 경성을 배경으로 최고의 예인을 꿈꾸는 소녀와 그의 친구, 당대 유행가 작곡가 사이에 벌어지는 세 사람 간의 운명을 그렸다. 해어화에서 류혜영은 김옥향으로 조연을 맡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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