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혜영 '특별시민' 차기작 결정.."선거캠프 핵심참모役 맡아"
2016. 2. 12. 17:06
[헤럴드 POP=김은지 기자]류혜영 특별시민
배우 류혜영이 영화 '특별시민'으로 관객들을 찾는다.
12일 오후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류혜영이 영화 '특별시민' 출연을 확정했다"라고 전했다.
'특별시민'은 '모비딕' 박인제 감독의 작품으로, 서울시장 재선에 도전하는 남자를 통해 정치계의 이면을 가감없이 그려낼 예정이다. 최민식이 서울시장 역할로, 곽도원이 보좌관 역할로 등장하며, 심은경이 청년혁신위원장 역을 맡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가운데 류혜영은 이들과 경쟁상대인 선거캠프의 핵심 참모로서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류혜영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성보라 역으로 사랑 받으며 2016년 가장 주목 받는 신예로 떠올랐다.
'특별시민'은 오는 4월 크랭크인 한다.
류혜영 특별시민 출연 소식에 누리꾼들은 "류혜영 특별시민, 기대된다" "류혜영 특별시민, 잘어울린다!" 등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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