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에 남은 13만 여장의 의류는 어떡하라고'
CBS노컷뉴스 박종민 기자 2016. 2. 12. 16:16
12일 개성공단 입주 의류임가공업체인 (주)화인레나운 서울 금천구 가산동 본사에 지난 11일 개성공단에서 가져나온 의류와 원단이 쌓여 있다. 이날 사무실에서 만난 박윤규 화인레나운 회장은 "운 좋게도 북한이 자산동결을 발표하기 바로 직전 4,500장을 겨우 가지고 나왔고 북측에 아직 13만 여장(약 260억원 가치)의 의류가 남아 있다고 밝혔다.
[CBS노컷뉴스 박종민 기자 ] esky0830@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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