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케이스 앞둔 린스컴, 매일 '비밀 투구연습' 중

뉴스엔 2016. 2. 1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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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린스컴이 비밀 투구연습을 하고 있다.

MLB 네트워크 존 헤이먼은 2월 12일(한국시간) "쇼케이스를 준비하는 팀 린스컴이 매일 투구연습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헤이먼에 따르면 린스컴은 애리조나 피닉스 부근의 '비밀 장소'에서 트레이너와 부친을 대동하고 매일 투구연습을 하고 있다. 2월 쇼케이스를 앞두고 있는 린스컴의 비공개 '비밀 훈련'인 셈이다.

부상을 이겨내지 못하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결별한 린스컴은 쇼케이스를 통해 새 팀을 찾으려 하고있다. 린스컴이 2월 중 쇼케이스를 가질 계획이라는 것은 이미 알려졌지만 날짜가 정확히 정해지지는 않은 상황이다.

2006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0순위로 샌프란시스코에 지명된 린스컴은 2007년 빅리그에 데뷔했다. 마이너리그를 단 13경기만에 졸업한 린스컴은 데뷔 첫 해 24경기에 등판해 146.1이닝을 투구하며 7승 5패, 평균자책점 4.00을 기록해 가능성을 보였다. 그리고 2008년과 2009년 2년 연속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했다.

린스컴은 2008년부터 2011년까지 내셔널리그 최고 투수로서 매 시즌 32경기 이상에 등판해 210이닝 이상을 던졌고 220개 이상의 탈삼진을 기록했다. 4시즌 동안 62승을 거둔 린스컴은 2012년부터 부진에 늪에 빠졌고 지난해에는 15경기에 나서는데 그쳤다.

9시즌 동안 빅리그 통산 269경기에 등판해 1,643.2이닝을 투구하며 108승 83패, 평균자책점 3.61을 기록한 린스컴은 여전히 31세다. 작은 체구와 큰 투구폼으로 인해 부상에서 자유롭지 못한 린스컴이지만 7시즌 연속 10승 이상을 거뒀고 만약 전성기의 기량을 회복할 경우 다시 최고의 투수가 될 수 있다. 여전히 다수의 구단들이 린스컴에 관심을 두고 있는 이유다.

헤이먼은 린스컴의 비밀 훈련 소식을 전하며 "쇼케이스가 다가오고 있다"고 언급했다. 재기를 노리는 린스컴이 과연 어떤 모습으로 구단과 팬들 앞에 나타날지 주목된다.(사진=팀 린스컴)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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