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오민석 강예원, 꿈에그리던 로맨틱 결혼식 포착

뉴스엔 입력 2016. 2. 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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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의 오민석,강예원 부부가 드디어 꿈에 그리던 웨딩마치를 올렸다.

오민석은 최근 녹화에서 강예원의 ‘별이 빛나는 밤 로맨틱한 결혼식’ 로망을 이뤄주기 위해 어둠에 잠긴 새벽 강예원과 함께 어디론가 향했다.

결혼식을 올릴 풀빌라에 도착해 턱시도로 갈아입은 오민석은 신부를 기다린다. 이어 순백의 드레스로 갈아입은 강예원이 버진 로드 위로 발걸음을 재촉하지만 신부입장을 방해하는 말도 안 되는 복병이 생겨 강예원이 꼼짝달싹 못하게 된다. 과연 강예원의 발목을 잡은 복병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민석은 일인 다역을 맡은 신랑 오민석의 사회로 서로에게 쓴 주례사를 낭독하고, 예물 교환에 이어 강예원을 향한 러브송을 받치는 세상에서 제일 멋진 남편이었다. 둘 밖에 없지만 할 건 다하는 좌충우돌 오예부부의 특별한 결혼식은 어떻게 끝이 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여자 주인공이 손의 느낌만으로 남자 주인공을 기억하는 드라마 장면을 패러디 해보기로 하는 오예부부는 로맨틱하게 시작한 오민석의 손 터치가 어느새 마사지사로 전향돼 버렸다는 후문.

강예원 취향저격 마사지사가 된 오민석의 모습은 2월 13일 방송된다.(사진=MBC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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