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 "박유환과 뽀뽀, '그녀는 예뻤다' 명장면"

[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신혜선 박유환

배우 신혜선이 화제인 가운데, 박유환과의 뽀뽀신을 언급한 일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MBC ‘그녀는 예뻤다’에서 커플 연기 호흡을 맞춘 박유환과 신혜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혜선은 ‘그녀는 예뻤다’ 속 개인적인 명장면을 꼽아달라는 요청에 “(극중) 준우(박유환)랑 한설(신혜선)이랑 짬뽕집에 갔다가 처음 뽀뽀하며 사귀기로 했던 신”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박유환은 “(나는) 그 전에 장면”이라며 “처음에 준우를 꼬시려고 하다가 한설이 설사병이 나서 ‘한설사’라고 하는 장면”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유환은 이어 “죄송하다”라고 급히 사과해 웃음을 더했다.

신혜선은 지난 1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 재치있는 입담으로 주목을 받았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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