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측 "이범수, 첫 48시간 육아 기대해달라"

입력 2016. 2. 12. 08:00 수정 2016. 2. 1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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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이범수와 그의 자녀 소을-다을 남매가 첫 등장한다.

오는 14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17회 ‘고마워 내게 와 줘서’에서는 배우 이범수와 그의 자녀 6살 딸 소을과 3살 아들 다을 ‘소다 남매’가 첫 등장할 예정으로 초미의 관심을 모은다. 특히 이범수 아들 다을이 첫 등장부터 특유의 엉뚱함으로 깜찍한 매력을 폭발시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다을은 떡볶이를 먹던 도중 알아들을 수 없는 단어로 대화를 요청해 이범수를 당황시켰다. 다을은 떡볶이를 가리키며 “아뮤! 삐뽕?”이라며 해석이 불가능한 단어를 연발한 것. 이에 이범수는 당황한 듯 눈동자를 이리저리 굴려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다을의 유일한 통역사 누나 소을은 “짬뽕(떡볶이) 안 매워?”라고 말하는 것이라며 다을의 외계어를 바로 해석해내 이범수를 깜짝 놀라게 했다. 든든한 지원군을 얻은 다을은 “또기요!”라고 크게 외치며 쉴 새 없이 외계어를 남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이에 ‘슈퍼맨’ 신입 아빠 이범수는 아들 다을과의 의사소통 난관을 극복하고 별 탈 없이 엄마 없는 48시간 육아를 잘 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이 한껏 증폭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 측은 “이범수 씨의 아들 다을이 독특한 언어 구사로 첫 등장부터 외계인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에 다을이와 다을의 전용 통역사 똑순이 소을이가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서 새롭게 선보일 매력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밝힌 뒤 “아빠 이범수의 첫 48시간 도전에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는 14일 오후 4시 50분 방송. /kangsj@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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