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리뷰] '해피투게더3' 신혜선, 강동원과 키스신 "필름이 끊긴 듯 하다"

2016. 2. 12.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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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POP=박근희 기자] ‘해피투게더3’ 신혜선이 배우 강동원과의 키스씬 소감을 밝혔다.

11일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님 좀 왕인 듯’ 특집으로 배우 소유진, 왕빛나, 임수향, 신혜선, 권오중이 출연한다.

이어 신혜선은 강동원과 키스씬을 촬영했던 소감을 털어놨다.

그는 “원래는 키스 장면이 없었는데 갑자기 생겼다. 속으로 정말 좋았는데 덤덤한 척했다”며 “너무 좋아하면 (강동원이) 부담스러워할 것 같았다”고 전했다.

신혜선은 “촬영 당시 강동원과 무슨 대화를 했느냐”는 질문에 “사실 그날 필름이 끊긴 것처럼 기억이 잘 안 난다”고 털어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KBS '해피투게더3' 영상캡처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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