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WNBA] 'WNBA 스타' 캐칭, 농구선수 출신 스미스와 결혼 발표

윤초화 입력 2016. 2. 12. 05:24 수정 2016. 2. 12.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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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미카 캐칭 결혼
[바스켓코리아 = 윤초화 객원기자]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간판스타 타미카 캐칭(37, 인디애나)이 결혼을 발표했다.

캐칭은 지난 10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사진을 공개했다. 캐칭이 공개한 결혼사진에는 캐칭이 농구공을 들고 공격 자세를 취하고 있으며 예비 남편인 파넬 스미스(32)가 캐칭을 수비하고 있는 모습이 나타나있다.

지난해 7월 언론을 통해 약혼사실을 공개한 캐칭은 3월 결혼 예정이다. 예비 신랑인 스미스 역시 농구선수 출신으로 유럽무대에서 활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한 언론은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첫 만남 이후 사랑을 키워왔다”고 보도했다.

결혼을 앞둔 캐칭은 2016년 리우올림픽 출전 이후 은퇴를 선언했다. 최근 캐칭은 미국프로농구(NBA) 사무국에서 인턴으로 일하는 등 현역 선수 은퇴 이후 인생을 설계하고 있다.

사진 = 타미카 캐칭 공식 페이스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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