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더 해피엔딩' 장나라 정경호, 날씨가 도와준 하룻밤 "다 큰 성인을.."

입력 2016. 2. 12.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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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한번 더 해피엔딩’ 정경호

1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에는 모교인 초등학교를 찾은 미모(장나라)와 수혁(정경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초등학교 동창인 두 사람은 어린시절 친구들과 함께 묻은 타임캡슐 개봉 기념행사에 초청받아 길을 나섰다.

사진 : MBC ‘한번 더 해피엔딩’ 방송 캡처

그러나 행사가 시작되기 전부터 흩날리던 눈발은 폭설이 되어 결국 두 사람은 꼼짝없이 갇히는 신세가 되고야 만다.

학교 측에서 잠자리로 마련해준 숙직실에 들어선 미모는 “신성한 초등학교 숙직실에 다 큰 성인을 몰아넣었네”라며 퉁명스럽게 말했다.

수혁이 타임캡슐에 성인물을 넣었다고 오해하고 있던 미모가 연신 이를 두고 놀리자 수혁은 “그 피가 아무 때나 뜨거워지지 않으니 걱정말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화장실에 가겠다고 숙직실을 나선 미모는 정전이 된 와중에 과학실에 갇히며 정경호가 이를 찾아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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