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뭐길래' 이진이, 10년만에 깨달은 육개장의 진실 "개고기였다"
김현경 기자 2016. 2. 12. 00:37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엄마가뭐길래' 이진이가 할머니의 뒤늦은 고백에 충격을 받았다.
11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엄마가 뭐길래'에서 황신혜는 발을 다친 딸 이진이를 간호하며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날 딸의 집을 찾은 황신혜 어머니는 손녀의 부상을 보며 과거 황신혜가 다리를 다쳤던 일화를 떠올렸다.
황신혜 어머니는 “다리가 부러진데 개고기가 좋다고 해서 직접 개고기를 사다가 해 먹였다”며 “개고기라고 하면 안 먹으니까 육개장이라고 거짓말을 해서 먹였다”고 말했다.
이에 이진이가 “엄마가 개고기를 먹었다고?”라며 놀라자, 황신혜 어머니는 “너는 안 먹었을 줄 아냐?”고 돌발 발언했다.
황신혜 어머니는 “너는 맛있다고 ‘더 줘 더 줘’하더라”고 말해 손녀 이진이를 경악케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엄마가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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