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문세윤, "먹방 스케일? 소고기 150만원 어치"..'깜짝'

박가현 인턴기자 입력 2016. 2. 12.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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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박가현 인턴기자]
/사진=SBS '자기야' 방송화면 캡쳐
/사진=SBS '자기야' 방송화면 캡쳐

'자기야'의 개그맨 문세윤이 두 명이서 소고기 150만원 어치를 먹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자기야 - 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서는 강원도의 전통음식 삼굿구이가 소개 돼 이에 대한 토크를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 MC김원희는 "먹을 것 하면 문세윤씨도 빠지지 않는데 어떤 음식을 제일 좋아해요?"라고 물었다.

이에 문세윤은 "제 입에서 '나물이요' 이러면 이상하잖아요? 저는 고기를 제일 좋아합니다"라고 답했다

문세윤은 "축구선수가 시간 봐 가면서 축구하지 않듯이 저도 몇 인분 먹고 있는지 세지 않는다. 세는 건 계산하는 사람이 센다. 최고 많이 먹어 본 건 둘이서 150만원 어치였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문세윤은 "사주겠단 사람이 도중에 말려서 그만 먹게 됐다. 자의에 의한 건 아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가현 인턴기자 ghsla12@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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