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학교' 박신양, 뒤처지는 장수원까지 따뜻하게 품었다 '감동'

뉴스엔 입력 2016. 2. 11.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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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학교' 박신양이 뒤처지는 장수원까지 따뜻하게 품었다.

2월11일 방송된 tvN '배우학교'에서는 박신양이 연기 학생들에게 발성 연습법을 가르쳐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신양은 실내 연습실에서 발성 연습을 시작하게 한 뒤 학생들을 데리고 운동장, 산 속 발성 연습장으로 향했다. 박신양은 "좋은 공기를 들이마신다고 생각해. 어떤 숨을 내쉬는 지에 대해서는 생각 안 해도 돼"라고 말했다.

학생들은 편안하게 턱을 내린 채 하품하듯이 '하' 소리를 연이어 냈다. 그러나 장수원은 생각처럼 밠어이 되지 않자 고개를 숙이고 소리내는 걸 멈췄다. 이에 박신양은 장수원이 긴장을 풀 수 있도록 도와주며 "마실 때는 정말 시원하고 맑고 파란 공기를 들이마신다고 생각해. 내쉴 때도 마찬가지로 그런 느낌의 소리를 낸다고 생각해"라고 설명했다.

장수원은 박신양 조언에 따라 소리를 내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생각한 대로 되지 않았다. 박신양은 "처음에 생각한대로 다 되지 않아. 하다보면 될 수도 있어"라고 장수원을 다독였다. 또 박신양은 주머니에서 초콜릿을 꺼내 학생들에게 나눠주는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 박신양은 "아침 먹자"고 말했고 학생들은 초콜릿이 아침이라는 사실에 다소 실망한 기색을 내비쳤다.

한편 '배우학교'는 데뷔 27년차 배우 박신양이 연기 선생님으로 출연해 연기를 배우고 싶은 연기 학생 7인(배우 이원종, 박두식, 심희섭, 가수 겸 배우 장수원, 작가 겸 방송인 유병재, 그룹 위너 멤버 남태현, 개그맨 이진호)에게 직접 연기를 가르치는 과정을 보여주는 신개념 연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사진=tvN '배우학교' 캡처)

[뉴스엔 황혜진 기자]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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