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보얀, 스토크 시티와 재계약.. 2020년 여름까지
홍의택 2016. 2. 11. 23:22
[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보얀 크르키치(25)가 스토크 시티와의 재계약에 합의했다.
스토크 시티는 11일(한국 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보얀과의 계약 기간을 2020년 여름까지로 연장했다. 장기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을 알리게 돼 기쁘다"고 발표했다.
FC 바르셀로나에서 성장한 보얀은 바르사B 생활을 거쳐 2007년부터 1군 무대에 넘나들기 시작했다. 이후 네 시즌간 104경기에 나서 26골을 뽑아냈다. 하지만 점차 출전 시간이 줄어들면서 임대 생활을 전전했다. 2011/2012 시즌에는 AS 로마, 2012/2013 시즌에는 AC 밀란, 2013/2014 시즌에는 아약스에서 출장을 이어갔다.
스토크 시티는 2014년 여름 바르사에서 입지를 보장받지 못 한 보얀을 영입했다. 무릎 부상과 싸운 보얀은 첫해에 16경기에 출전하며 예열했다. 2015/2016 시즌에는 25라운드 현재 19경기(18경기 선발)에 나서 5골을 뽑아내는 등 한층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보얀은 "매우 기쁘고 동기 부여가 많이 될 것 같다"면서 소감을 전했다. 또, "마크 휴즈 감독이 스토크 시티로 오도록 확신을 줬다. 팀 동료들 역시 내가 최선을 다할 수 있게 도와줬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사진=스토크 시티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탈코리아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英언론, "무리뉴, 맨유와 3년 계약 체결".. 연봉은 262억원
- 英 매체, '부상 기성용, 사우샘프턴전 선발 제외' 예상
- 무리뉴, 오는 여름 '맨유 사령탑'으로 부임
- [국왕컵 4강 2차전] 'MSN 결장' 바르사, 발렌시아와 1-1 무승부.. '29G 무패+결승 진출'
- [라리가 와이드] 바르사 29G 연속 무패, 그안에 숨겨진 '5가지 팩트'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