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진구-김지원, 애절한 눈빛 돋보이는 티저 눈길 "안 믿어, 그러지마"

2016. 2. 11.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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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POP=박세영 기자]진구 김지원

배우 진구와 김지원이 화제인 가운데 두 사람이 출연하는 새 드라마 ‘태양의 후예’ 티저가 눈길을 끈다.

최근 KBS2 '태양의 후예'측은 공식 SNS에 배우 진구, 김지원의 티저를 공개한 바 있다.

사진: 진구 김지원

공개된 티저 속에서 진구는 극중 김지원을 향해 무덤덤한 표정으로 "윤 중위님 위해서 떠났다고 넘겨짚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음이 변했습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김지원은 애절한 눈빛으로 진구를 바라보며 "안 믿어. 그러지마. 거기서 서대웅"이라고 말해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따.

한편 '태양의 후예'는 진구, 김지원을 비롯해 송중기, 송혜교 등이 출연한다. 오는 24일 밤 10시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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