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내일 외통위 단독소집..개성공단 현안보고
서미선 기자,이정우 기자,박승주 기자 2016. 2. 11. 19:06
새누리당은 불참 예정
심재권 더불어민주당 의원.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이정우 기자,박승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2일 오전 10시30분 정부의 개성공단 전면중단과 관련,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를 단독 소집하기로 했다.
외통위 야당 간사인 심재권 의원은 11일 뉴스1과 통화에서 "통일부 장관을 출석시켜 개성공단 관련 현안보고를 받고 문제점이 발견되면 지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새누리당은 12일 더민주가 단독 소집하기로 한 외통위에는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북한은 이날 개성공단 남측 인원 전원을 추방하고 입주 기업의 모든 자산을 동결하기로 했다.
또 개성공단을 폐쇄하고 군사통제구역으로 선포했으며 남북 간 군 통신과 판문점 연락통로를 폐쇄했다.
park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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