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데이, 1월 부진→2월 도약..반등 노리는 우승후보

뉴스엔 입력 2016. 2. 1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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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유철근 기자]

제이슨 데이가 다시 도약할 수 있을까.

세계랭킹 3위 데이(호주)는 2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링코스, 몬테레이 페닌술라, 스파이글래스 힐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700만 달러, 한화 약 84억1,400만 원)'에 출전한다.

데이는 2015년에 5승을 달성한 이후 긴 휴식기를 가졌다. 데이는 플레이오프 1차전과 3차전을 석권하면서 세계랭킹 1위 자리에도 올랐지만 휴식기로 인해 순위가 2위로 하락했다. 데이는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느라 10월 11일 이후 3개월의 공백기를 가졌다.

2016년 1월 들어 데이가 복귀했다. 데이는 나란히 3개 대회에 출전한 조던 스피스(미국), 리키 파울러(미국)와 달리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두 개 대회에만 나섰다. 1월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 카팔루아 플랜테이션 코스에서 진행된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는 스피스, 데이가 동반 출전했다. 스피스, 데이는 3개월 만에 같은 대회에 참가해 큰 주목을 받았다. 데이는 2016년 첫 대회인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결과에 따라 세계랭킹 1위 복귀도 가능했다.

1위와 2위의 격차는 벌어졌다. 스피스는 30언더파를 기록하면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데이는 1라운드와 2라운드에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공동 10위에 머물렀다. 데이는 복귀전을 무난하게 마쳤지만 스피스의 우승 달성으로 1위 탈환 기회를 놓쳤다.

데이는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을 조기에 마감했다. 데이는 대회를 끝까지 치르지 못한 채 컷 탈락했다. 디펜딩 챔피언인 데이가 컷 통과에 실패하면서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우승 경쟁은 더욱 치열하게 전개됐다. 데이는 감기 증세로 인해 정상 컨디션을 유지하지 못했다.

데이의 세계랭킹은 2위에서 3위로 떨어졌다. 데이는 2016년 3번째 출전 대회인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 반등을 노린다. 데이는 이 대회를 통해 다시 한 번 스피스와 상대하게 됐다. 스피스는 2016년 들어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고 짧은 휴식을 취하면서 체력도 회복했다. 데이가 스피스를 넘어서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데이에게는 반등의 계기가 필요하다. 데이는 2015년에 한 달 만에 3승을 추가했다. 데이가 2015년에 보인 상승세를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서는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야 한다. 데이는 스피스, 버바 왓슨(미국), 브랜트 스네데커(미국)와 함께 유력한 우승후보로 전망됐다.

데이는 2016년에 참가한 두 개 대회에서 각각 공동 10위, 컷 탈락을 기록했다.(사진=제이슨 데이)

유철근 yck0304@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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