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측 "손현주 특별출연..몇 회분 담길지는 미정"

이다겸 기자 2016. 2. 1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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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다겸 기자]
배우 손현주/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손현주/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손현주가 드라마 '시그널'에 특별출연한다.

케이블채널 tvN 관계자는 11일 스타뉴스에 "손현주가 '시그널' 촬영을 진행 중이다. 12일 방송되는 7회분부터 국회의원 장영철 역으로 특별출연한다"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손현주는 '시그널'의 김은희 작가와 과거 SBS 드라마 '쓰리 데이즈'를 함께한 인연으로 특별출연을 결정하게 됐다.

이 관계자는 "극 중 이재한(조진웅 분)과 얽히는 역할이다. 현재 촬영이 완료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정확하게 몇 회분까지 출연한다고 말씀드릴 수는 없다. 2회 이상 출연하게 될 수도 있다"라며 "자세한 이야기는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라고 밝혔다.

한편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무전)로 연결된 현재와 과거의 형사 박해영(이제훈 분), 이재한이 미제 사건들을 다시 파헤치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이다겸 기자 dk0114@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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