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종 4선 도전 "통일거점 첨단도시 건설"
김주성 2016. 2. 11. 17:37
【의정부=뉴시스】 김주성 기자 = 11일 새누리당 홍문종(60) 의원이 20대 총선에서 경기 의정부을 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홍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통일거점·행정·교통·교육 중심의 미래 첨단도시 의정부를 만들겠다”고 4선 도전을 밝혔다.
홍 의원은 또 “오랜세월 한결같은 믿음으로 성원해준 의정부시민 여러분의 큰 사랑에 몸 바쳐 보답하고자 한다”며 “미군공여지 반환을 의정부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경기북부의 행정·교통 중심도시로 거듭나도록 저 홍문종이 노력하겠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그는 “그 동안의 경험과 연륜을 바탕으로 의정부와 경기도,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리더십을 갖춘 홍문종을 믿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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