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측 "코난 오브라이언-박진영, 특급 프로젝트 만남 추진중"

[뉴스엔 강희정 기자]

JYP 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과 미국의 유명 토크쇼 진행자 코난 크리스토퍼 오브라이언(Conan Christopher O'Brien)이 특급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JYP 엔터테인먼트(이하 JYP) 관계자는 2월 11일 뉴스엔에 "박진영이 코난 오브라이언과 특급 프로젝트 진행을 논의 중이다. 아직 구체적 사항은 결정된 바 없지만 된다면 이번 방한 기간에 만남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박진영과 코난 오브라이언의 합작 콘텐츠 뿐 아니라 JYP 소속 가수와 코난 오브라이언의 컬래버레이션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JYP에는 2PM, 원더걸스, 미쓰에이, 트와이스, 갓세븐 등이 소속돼 있다.

한편 코난 오브라이언은 지난 1993년부터 NBC 레이트나잇쇼를 진행했고 2010년 11월부터는 TBS에서 '코난' 쇼 호스트를 맡고 있다. 코난 오브라이언은 1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고 알려졌다.

강희정 hjkang@

사진제공=TOPIC /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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