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언론 "'맨유행' 무리뉴의 영입 1호, 바란 될 것"

2016. 2. 1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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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조세 무리뉴.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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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 무리뉴(53, 포르투갈) 전 첼시 감독과 라파엘 바란(22, 레알 마드리드)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재회할까.

영국의 복수 언론들은 11일(한국시각) "맨유가 루이스 판 할 감독의 후임으로 무리뉴 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그의 연봉은 1500만 파운드(한화 약 261억 원)이며 3년 계약이다"고 밝혔다.

현재 맨유는 과거의 명성에 걸맞지 않은 리그 성적으로 부진에 빠진 상태. 11승 8무 6패(승점 41)로 5위에 랭크돼 있지만 불안한 경기력은 여전하다.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리그 4위까지)도 불안한 실정이다. 이에 최근 판 할 감독의 경질설이 흘러나왔고 무리뉴가 그 자리에 제격이라는 보도가 흘러나왔다.

무리뉴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첼시 감독으로 명성을 떨쳤다. 하지만 이번 시즌 부진으로 지난해 12월 팀을 떠났다.

이런 상황에서 영국의 한 매체는 이미 무리뉴 감독이 맨유로 영입할 선수를 언급했다고 밝혔다. 그 첫 번째 선수가 바로 바란이다. 바란은 지난 2014년 무리뉴 감독이 레알을 맡았을 당시 영입한 수비 유망주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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