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와요 아저씨' 정지훈, 3차 티저 속 파격 노출 '기대감 UP'

2016. 2. 1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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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유진 기자]'돌아와요 아저씨'의 3차 티저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정지훈의 파격 노출 연기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11일 오후 SBS 새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극본 노혜영, 연출 신윤섭)의 3차 티저 영상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정지훈의 열연이 돋보이는 강렬한 예고편이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배우 정지훈. 사진제공=SBS]

3차 티저 영상 속 정지훈과 오연서는 코믹하면서도 아찔한 연기 변신으로 이목을 집중 시켰다. 백화점 여성복 코너에서 일하는 '만년과장' 김인권이 '슈퍼 갓 점장' 정지훈으로, '전직 보스' 김수로가 '초절정 섹시 미녀' 오연서로 바뀌는 파격 설정과 두 사람의 리얼하고도 아찔한 코믹 연기가 폭소를 자아냈다.

이 가운데 '40대 루저 대디'에서 '30대 섹시 가이' 이해준으로 화끈하게 변신한 정지훈이 180도 바뀐 자신의 멋진 몸에 감탄하는 파격적인 노출 장면이 깜짝 공개됐다. 또한 엘리베이터 안에서 거울에 비친 자신의 완벽 비주얼에 환호성을 지르며 탄력 있는 엉덩이를 손으로 만져보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는 순간 민망함에 고개를 푹 숙이는 모습이 코믹함을 더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돌아와요 아저씨'는 죽음 이후 180도 다른 인물로 환골탈태해 현세로 돌아온 두 저승 동창생들이 다시 한 번 세상을 살아가며 사랑과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아가는 휴먼 판타지 코믹 드라마. 현재 방영 중인 '리멤버-아들의 전쟁' 후속으로 오는 24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oodin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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