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트로이트진, 부츠컷, 퍼브진..다리에 감기는 겨울철 데님

서지원 기자 2016. 2. 1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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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트로이트진, 부츠컷, 퍼브진...청바지 종류만 해도 수십가지. 일반인에게는 청바지가 한가지로 보이지만 핏과 형태에 따라 그 종류가 무수히 많다. 그만큼 청바지만 잘 골라도 패션테러리스트라는 말을 듣지 않아도 된다. 패알못(패션을 알지 못하는 자)이더라도 겨울철에 청바지로만으로도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겨울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자신에게 맞는 청바지에 대해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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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과 핏 선택하기

청바지는 매 시즌 유행하는 아이템이지만 그 포인트가 조금씩 다르다. 그러므로 데일리 아이템으로 활용할 청바지를 고른다면 유행에 가장 민감한 디스트로이트진 보다는 최대한 워싱과 데미지가 적은 진을 선택하고, 최근 다시 유행하고 있는 부츠컷의 진보다는 가장 대중적이며 보편적으로 선호하는 스트레이트 진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청바지 핏을 선택하고 나면 흑청이나 연청, 중청 등으로 다른 아이템들과의 조화를 고려하여 구매해보자. 특히 기본에 충실한 청바지만 있다면 어떤 디자인의 아우터를 구입하더라도 무난하고 조화롭게 소화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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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에서 살아남기 위한 보온성 챙기기

추위에서 살아남기 위해 다른 곳은 포기하더라도 각선미만큼은 포기할 수 없다면 ‘퍼브진’을 선택하자. ‘퍼브진’은 인조 밍크털이 내장되어 있음에도 다리 라인을 슬림하게 잡아주어 보온성과 각선미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아이템이다. 또한 니트와 맨투맨, 패딩조끼 등 어떤 아이템과도 매치가 쉬워 데일리 아이템으로 제격. 바지와 같은 톤의 신발을 신는다면 더욱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사진. 잠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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