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봄처럼 포근한 날씨..밤부터 전국 겨울비

방소윤 2016. 2. 1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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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마치 봄 같이 포근한 날씨를 만끽하실 수 있겠습니다.

어제보다 기온이 더 올라 4월 초순의 봄 날씨가 이어질 전망인데요.

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 영상 1.6도로 시작했고요. 지금은 7.5도 가리키고 있습니다.

앞으로 기온은 더 오르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 14도까지 오르는 등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오늘은 포근한 날씨 속에 미세먼지 걱정도 없어서 따스한 햇살 받으면서 산책하셔도 좋겠습니다.

다만, 밤부터는 전국 곳곳에 겨울비가 내리겠습니다.

한낮에는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대부분 지방의 낮 기온이 1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서울과 대전, 대구 14도, 광주 16도로 예년 기온을 7~10도가량이나 웃돌겠습니다.

하늘은 차차 흐려지면서 밤부터는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후 늦게 제주도와 전남 해안을 시작으로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확대되겠고 비는 토요일까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제주도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 최고 60mm, 그 밖의 남부와 중부에도 10~40mm로 겨울비 치고 제법 많은 양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비가 내려도 큰 추위 없이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비가 그친 뒤 다음 주 초반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지면서 다시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YTN 뉴스퀘어에서 방소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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