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예비후보들 "정동영 전 의원 우리와 함께해야"
신동석 2016. 2. 11. 11:34
【전주=뉴시스】신동석 기자 = 20대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에 이어 국민의당도 정동영 전 의원을 향해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국민의당 예비후보로 총선과 익산시장 재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이기동(전주 완산갑)·한명규(전주 완산을)·이용호(남원·순창)·정헌율(익산시장 예비후보)씨는 11일 전북도의회에서 회견을 열고 "정동영 전 의원은 총선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해 국민의당과 함께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정치의 변화를 갈망하는 온 국민의 관심과 도민들의 성원 속에 국민의당이 창당됐다"면서 "정 전 의원은 전북이 배출한 소중한 정치 지도자인만큼 현 정권의 독선과 독주를 막고, 총선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해 국민의당과 함께 해주길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누구의 손에 맡길 것인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이다"면서 "도민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으로 기득권을 고수하려는 수구세력과 무능하고 낡은 진보세력을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도 성명을 내고 정동영 전 의원의 더민주 복귀를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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