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 "고3때 상금 7백만원모아 부모님 설득해 게이머 됐다"(라디오쇼)
뉴스엔 2016. 2. 11. 11:24
'라디오쇼' 홍진호가 자신의 고교시절을 떠올렸다.
2월 11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가 출연했다.
박명수는 "학부모들이 '우리 아이는 게임을 좋아한다. 프로게이머 될 수 있냐'고 말하곤 한다. 이게 가능하냐"고 물었다. 이에 홍진호는 "대표적인 오해 중 하나다"고 답했다.
이어 "방송 하면서 정말 질문을 많이 받는다. 가족이 게임만 하는데 프로게이머 할 수 있도록 밀어줘야 하냐고 묻는다. 무작정 지켜보는 것은 안 된다. 아이들은 제어가 필요하다. 나는 부모님께 허락을 받았다. 1년의 시간을 허락받았다. 1년간 해보고 재능이 있고 결과가 있으면 해봤다. 대회 나가서 상금을 타서 그걸 모았다. 고3때 모은 상금이 7백만원이다. 그걸로 부모님을 설득했다. 누가 봐도 재능이 있어야 한다. 합당한 이유와 결과를 설명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윤효정 기자] 윤효정 ichi12@
▶오윤아, 셔츠벗으며 풍만가슴 비키니 ‘선명 가슴골이 민망’ ▶손예진, 아슬 치골노출 치명적 비키니 ‘풍만가슴에 깜짝’ ▶‘라스’ 박나래 “유상무, 완전 쓰레기다” 돌직구 ▶[어제TV]‘본분금메달’ 망가진 女아이돌 자극적 몰카로 쥐어짜낸 불편한 웃음 ▶클라라, 비키니 입고 명품 몸매 자랑 ‘선명한 복근’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뉴스엔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홍진호 "수입? 잘벌때는 하루한끼 소고기 먹었다"(라디오쇼)
- 홍진호 "결승전 제일 많이 한 게이머, 전부 준우승"(라디오쇼)
- 박명수 "유재석 기가 막히게 방송 잘해, 2인자 납득"(라디오쇼)
- 이슬기 "아나운서 커플? 실제론 PD, 카메라감독과 커플 더 많아"(라디오쇼)
- '라디오쇼' 박명수 "노래-트로피로 발자취 남기려 노력"
- 63억 건물주 맞나? 김지원 소탈 일상 “1년 내내 꾀죄죄 에코백→혼자 출퇴근”
- 서정희, 6살연하 건축가 남친과 동반 출연 “남은 생애 멋지게 살고파”(불후)
- ‘동굴남’ 이범수가 직면한 깨진 유리창의 법칙[스타와치]
- “난임 주사기 91개” 난임 극복→건강한 임신 박수홍♥김다예,김승현♥장정윤
- ‘검사♥’ 김원준 독박육아에 핼쑥, 딸은 13㎏ 소아비만 걱정(아빠는 꽃중년)[결정적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