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 신곡 '노래를 불러서' 발표 "자전적 이야기 담았다"
박건욱 기자 2016. 2. 11. 10:51
(서울=뉴스1스타) 박건욱 기자 = 가수 겸 배우 진원이 5년 만에 신곡을 발표하고 가요계 컴백한다.
진원은 1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노래를 불러서’를 공개한다.
‘노래를 불러서’는 ‘고칠게’의 작곡가 2soo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진원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한 무명 가수가 노래를 불러서 사랑하는 여인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 하지만 쉽지 않은 현실에 아파하고 힘들어 한다는 내용으로, 피아노 선율에 호소력 짙은 진원의 감성 보컬이 조화를 이뤄 애절함을 더했다.
한편 지난 2007년 KBS2 일요드라마 ‘최강! 울엄마’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 진원은 이후 2008년 M.net 육아예능프로그램 ‘다섯남자와 아기천사’ OST ‘고칠게’로 큰 사랑을 받았다.
kun1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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