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분금메달' 측, 해명 "녹화현장, 화기기애했다"
김윤지 2016. 2. 1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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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KBS2 설특집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본분금메달’ 측이 ‘방송사 갑질’이란 지적에 대해 “화기애애한 녹화현장이었다”고 해명했다.
녹화현장을 지켜본 이 관계자는 11일 오전 이데일리 스타in과 전화통화에서 “강압적인 분위기가 전혀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몰카 등 독한 콘셉트의 예능이라는 점은 제작진도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었지만 유쾌하게 녹화가 진행됐다”며 “그럼에도 시청자 분들께서 불편하셨다면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보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한 아이돌 멤버의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몸무게 공개 등 구체적인 내용은 모두 사전에 소속사와는 협의된 내용이다.
지난 10일 방송된 ‘본분금메달’은 여성 아이돌 멤버들이 대거 출연해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을 담았다. 이 과정에서 멤버들의 몸무게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일부 시청자들은 당사자의 허락 없이 몸무게를 공개하는 일은 지나친 처사라고 지적했다.
김윤지 (ja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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