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현장 스태프 사로잡은 '심쿵' 비주얼 [TD포토]

유아인 화보

[티브이데일리 성선해 기자] 배우 유아인의 스포츠 웨어 브랜드 TV CF 영상이 11일 공개됐다.

‘THE 1979 VINTAGE’라는 주제 아래 진행된 이번 TV CF는 해가 거듭될수록 더욱 폭발하는 연기력으로 대중을 사로 잡는 유아인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유아인은 전문 드러머 못지 않은 수준급 드럼 실력과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 연기로 시청자들을 압도하며 치명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유아인은 소품으로 사용된 드럼에 아이 같은 호기심을 보이다가도 전문가 못지 않은 드럼 실력을 뽐내며 배경으로 강렬한 드럼 비트와 함께 호흡했다. 특히 빠른 박자감의 드럼 음악에 몸을 맡기면서도 카메라를 잡아먹을 듯한 눈빛으로 거친 매력을 뽐내며 현장의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유아인은 1980년대와 2016년을 오가는 이번 광고에서 과거를 표현한 클래식 바이크와 엔티크한 바버숍 등을 누비며 팔색조의 매력을 뽐냈다. 촬영 중간중간 진지하게 촬영본을 모니터링하는 유아인의 눈빛과 자세에서 모든 일에 완벽을 기하고 노력하고자 하는 유아인의 내면을 읽을 수 있다.

유아인은 특유의 매력적인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여성뿐 아니라 남성들 사이에서도 두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셀러브리티다. 2003년 데뷔 이후 드라마, 영화, CF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발전을 거듭해 풍부한 필모그래피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구축해왔다.

그는 현재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이방원 역을 맡아 폭발적인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오는 18일 개봉하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 ‘좋아해줘’에서는 세상을 다가진 우주대스타 역할을 소화하며 SNS를 통해 이뤄지는 설레는 연애 스토리로 극장가를 핑크빛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유아인은 특유의 폭발적인 연기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2015년을 화려하게 장식한 후, 끊임없이 새로운 매력으로 대중을 놀래키고 있다. 현시대 가장 주목 받는 연기파 배우인만큼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성선해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리복]

유아인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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