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톡] 호날두, 가운 입고 쩍벌남으로 변신? "Break time"

이창규 2016. 2. 1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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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가 자신의 일상사진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호날두는 11일 (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Break time"이라는 짧은 코멘트와 함께 사진 한장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 그는 소파에 기댄 채 바닥에 앉아 지인들과 함께 간단한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가운을 걸친 채 두 다리를 쭉 펴고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따봉'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에서 여유로움이 느껴진다.

반면 벽에 걸린 그의 사진에서는 날카로운 눈빛을 발산하고 있어 다소 상반된 느낌마저 선사해주고 있다.

그는 이 사진 외에도 대화를 나누고 있는 동료들을 뒤로 한 채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사진 또한 공개하며 팬들을 즐겁게 했다. 

한편, 호날두는 현재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19골로 득점 2위에 오르며 여전한 실력을 뽐내고 있으나 소속팀인 레알 마드리드는 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이어 리그 3위로 다소 주춤한 모습이다.

이승재 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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