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개성공단 입주기업 근로자 무사귀환 위해 모든 조치"
박소연 기자 2016. 2. 11. 08:27
[the300]개성공단 중단 관련 朴대통령 입장, 추가 제재수단 등 질문엔 답변 피해
[머니투데이 박소연 기자] [[the300]개성공단 중단 관련 朴대통령 입장, 추가 제재수단 등 질문엔 답변 피해]
청와대는 11일 "개성공단 내 우리 입주기업 근로자의 무사귀환과 안전한 철수를 위해 모든 조치를 신속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개성공단 중단 첫 날 조치사항에 관해 이 같이 설명했다.
정 대변인은 개성공단 전면 중단 결정과 관련 박근혜 대통령의 역할과 입장 등에 대해서는 "현재 제가 말씀드릴 것은 없다"고 밝혔다.
그는 개성공단 중단 결정이 박 대통령이 강조해온 '혹독한 대가'의 시작인지, 추가 제재 카드가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도 "더 말씀드릴 것은 없다"며 즉답을 피했다.
정 대변인은 개성공단 관련 질문에 "개성공단 폐쇄와 관련해서는 어제 통일부에서 설명한 것 외에는 제가 더 언급할 것이 없다"는 입장을 반복했다.
박소연 기자 soyun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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