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 결혼 임박? 연인과 고향 방문

박설이 2016. 2. 11.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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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설이 기자] '대륙 여신' 판빙빙이 연인 리천과 함께 고향집을 방문해 화제다.

판빙빙은 10일 자신의 SNS에 남자친구인 배우 리천과 함께 고향인 산둥성 옌타이의 집을 찾아 식구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판빙빙 리천 커플을 비롯, 판빙빙의 부모 등 가족들이 식탁에 둘러앉아 화기애애한 모습이 담겼다. 또 수십 명의 친척들과 함께 연회장에서 찍은 단체사진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판빙빙은 사진과 함께 "돌아와서 어른들과 식사 한끼. 우리 후세들이 꼭 해야 할 일"이라는 말을 덧붙였다.

판빙빙이 명절 근황을 공개하자 일각에서는 결혼 임박설이 제기되고 있다. 팬들도 "빨리 결혼했으면 좋겠다" "온가족에게 인사를 했다는 건 곧 결혼한다는 것 아닐까?" "두 사람 정말 잘어울린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중국의 톱 여배우 판빙빙은 드라마 '무미랑전기'로 만난 배우 리천과 지난해 열애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함께 선행에 나서고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공개적으로 열애를 즐기고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판빙빙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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