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엔]세계 1위 꺾은 송영한 '금의환향'
[인천공항(영종도)=뉴스엔 이한형 기자]
'싱가포르 오픈' 우승을 차지한 골프선수 송영한(25 신한금융그룹)이 2월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송영한 프로는 아시아 투어 '싱가포르 오픈' 최종 라운드서 12언더파 272타를 기록, 세계 랭킹 1위 조던 스피스(22 미국)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송영한은 우승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세계 랭킹 1위 조던 스피스를 이긴 것에 대해 "어쩌다보니 이겼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인 뒤 "그래서 골프가 매력적인 것 같다. 이제 골프가 더 좋아질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는 조던 스피스의 참가로 큰 주목을 받았다. 조던 스피스는 2015년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5차례 우승을 차지하면서 세계랭킹 1위로 등극했다. 2016년에도 두 개 대회에 나서 모두 5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2016년 첫 대회에서는 30언더파 고지에 오르면서 1위를 기록했다.
송영한은 악천후로 지연됐다가 재개된 2월 1일 싱가포르오픈 마지막 4라운드 경기에서 타수를 잃지 않고 지켰다. 조던 스피스가 한 타를 추격했지만 남은 홀이 많지 않았다. 송영한은 강력한 우승후보 조던 스피스를 1타 차이로 제치면서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
송영한이 프로 데뷔 후 우승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한형 goodl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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