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 발굴단' 치과의사 가문의 비결, "취미를 공유해 소통을 했다"

입력 2016. 2. 11. 04:0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 POP=김혜정 기자]치과의사 가문의 비결이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SBS '영재 발굴단'에서는 명문가의 비밀에 대해 파헤쳤다.

이날 4대째 의사를 배출해낸 민 씨 가문을 찾아가 특별한 비결을 물었다. 치과의사 민병진 씨는 "가족이 끈끈하게 무언가 이루어나가려면 중요한게 같은 취미를 갖는 거라고 생각했다"며 "저는 아버지랑 음악이 같은 취미였다. 취미 얘기를 하면 그 사람의 속마음과 정서를 알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렇게 취미로 대화를 해나가면서 잔소리가 아닌 소통의 방법을 알아가게 됐다.

최효찬 자녀경영연구소장은 "우리의 아버지, 할아버지들이 하나의 원칙을 정하고 계획을 실행해서 실천하면 그 평범함이 자식들에게 위대한 교훈으로 다가오게 된다"고 귀띔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