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와이프,엄정화 '라미란vs송승헌'? 그녀에겐 어려운 선택인 이유

2016. 2. 11.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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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수형 기자]미쓰와이프

'한밤의 TV연예'가 결방되며 SBS 설특선영화 편성으로 '미쓰 와이프'가 방영되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주연배우 엄정화가 라미란에 대해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출처:영화포스터

과거 영화 '미쓰와이프'(감독 강효진) 제작보고회 자리에서 배우 엄정화가 라미란을 좋은 배우라고 극찬했다.

이날 엄정화는 “라미란을 정말 사랑하게 되었다. 드라마나 영화 등 작품을 통해 항상 함께하고 있다. 정말 좋은 배우”라고 애정을 드러낸 것.

이에 박경림은 “송승헌이냐, 라미란이냐”고 애꿎은 질문을 했고, 이에 엄정화는 잠시 고민하는 가 싶더니 곧바로 "송승헌"을 꼽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10일 SBS 편성표에 따르면 엄정화, 송승헌 주연의 영화 '미쓰 와이프'가 밤 11시 15분 방송됐으며 이로 인해 동시간대 편성됐던 예능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가 결방됐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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