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박나래 이국주 언급 "싸운 적 있다".. 화해하려 했더니 '헐'

2016. 2. 11. 00:3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POP=하지혜 기자]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박나래가 이국주와의 불화를 털어놨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지난 주에 이어 개그맨 박나래, 양세찬, 장도연, 양세형이 출연한 ‘사랑과 전쟁’ 특집으로 꾸며졌다.

MBC

이날 박나래는 "4년 전에 이국주와 새 코너를 짰는데 그 당시 '어벤저스'가 크게 히트했다. 이국주가 그걸 패러디하자고 제안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근데 난 패러디는 진지한 분야에 적용해야하는 것이지 코미디와는 맞지 않다고 생각해 반대했다. 그래서 그 자리에서 바로 별로라고 거절했고 그것 때문에 서운해했다"고 두 사람이 서먹해진 이유를 전했다.

이어 박나래는 "그 후에 단합대회를 함께 갈 일이 있었다. 이국주에게 '우리 서운한 거 있으면 풀자'고 제안했는데 이국주가 바로 '어벤저스'라고 답하더라.“며 그래서 화해할 기회를 놓쳤음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박나래는 이국주에게 사과 영상 편지를 보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