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 없는 엑소.. 비자 없어 美 댈러스 공연 '삐그덕'

조현우 기자 입력 2016. 2. 11.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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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조현우 기자] 그룹 엑소가 북미 투어 시작부터 돌발변수에 처했다. 댈러스 공연에 카이가 불참한다.

엑소의 북미 투어 프로모터사인 마이뮤직테이스트 측은 10일 “카이가 공연 비자 발급 지연으로 이번 댈러스 공연에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며 “전적으로 본사의 잘못된 업무 처리로 인해 빚어진 상황”이라고 공지했다.

이어 엑소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투어 총괄사 드림메이커엔터테인먼트리미티드에게 사과하며 “환불을 원하는 분들에게 티켓 환불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 조치를 해드리겠다”고 관객들에게도 사과했다. 카이가 언제부터 합류할지는 알리지 않았다.

엑소는 10일 오후 6시30분 댈러스를 시작으로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뉴욕, 캐나다 밴쿠버 등 5개 도시를 돌며 북미 투어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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