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장도연 "'진실게임' 가짜 박정아 출신" 풋풋한 미모 공개

장도연이 "'진실게임' 가짜 박정아 출신이다"고 말했다.

2월1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개그우먼 장도연은 SBS '진실게임'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박나래는 "나와 장도연 둘 다 '진실게임' 가짜 출신이다. 난 고등학교 2학년 때 가짜 무당을 찾아라 특집의 유달산 동자로 나갔다. 나중에 봤더니 이국주도 가짜 무속인 오디션을 봤더라. 이국주는 떨어지고 내가 붙었다"고 말했다.

장도연은 "군 위문공연 박정아로 출연해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하고 나왔다"고 밝혔고 당시 방송 화면이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지난 3일 방송에 이어 개그우먼 박나래, 장도연, 개그맨 양세형 양세찬 형제가 출연하는 '사랑과 전쟁 특집'으로 꾸며졌다.(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황혜진 기자]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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