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르디올라 "레반도프스키, 가장 프로페셔널 해"

이원희 기자 2016. 2. 10. 22:2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뉴시스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바이에른 뮌헨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소속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칭찬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10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언론 '아스'를 통해 "레반도프스키는 내가 지금껏 만나본 선수 중 가장 프로페셔널 한 인물이다"고 극찬했다.

이어 과르디올라는 "레반도프스키는 항상 옳은 음식만 먹고, 하루를 훈련과 잠자는 데만 사용한다. 24시간 내내 축구를 위해 쓴다. 그는 항상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법을 아는 선수다"고 밝혔다.

과르디올라의 발언대로 레반도프스키는 놀라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올 시즌 리그 19경기에 출전해 19골 기록. 리그 경기당 평균 1골씩 뽑아내는 격이다.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레반도프스키에게 평점 7.76점을 부여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레반도프스키는 부상도 없다. 그를 처음 만났을 때부터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덧붙였다.

뮌헨은 11일 오전 4시 30분 독일 포칼컵에서 VfL 보훔 원정을 떠난다. 과르디올라의 기대를 듬뿍 받은 레반도프스키가 어떤 활약을 보일지 궁금하다.

mellor@stnsports.co.kr

[스포츠의 모든 것 PLAY WITH SPORTS STN][스포츠전문방송 IPTV olleh tv CH. 267]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