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엔딩' 유인나 어쩌나, 김민준 정체는 유부남 '애잔'

장아름 기자 2016. 2. 10. 22:2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스타) 장아름 기자 = '한번 더 해피엔딩' 김민준의 정체가 유부남인 것으로 밝혀졌다.

고동미(유인나 분)는 10일 밤 10시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극본 허성희 / 연출 권성창) 7회에서 평소처럼 욱(김민준 분)과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고동미는 욱이 자리를 비운 사이 욱의 전화를 받게 됐다. 그는 "여보세요"라고 자신이 전화를 받자 "그래 나, 여보다. 넌 누구야?"라고 말하는 목소리를 듣게 됐다.

10일 밤 10시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극본 허성희 / 연출 권성창) 7회가 방송됐다. © News1star / MBC '한번 더 해피엔딩' 캡처

전화기 너머 여성은 "난 열세 자리 주민등록번호도 아는 여보"라고 말했고, 고동미는 "요즘 보이스 피싱은 공손한 맛이 없다"고 대꾸했다.

이에 욱은 멀리서 지켜보다 경악하며 고동미에게 "사실 내가 애가 있다. 애가 둘이 있는데 전 부인이 독촉 전화한 거다. 양육비 보내라고"라고 거짓말을 했다.

aluem_chang@news1.kr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