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유승호, 박성웅 변호 거부
신나라 2016. 2. 10. 22:16
[TV리포트=신나라 기자] '리멤버' 유승호가 박성웅의 변호를 거부했다.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는 석주일(이종원)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된 박동호(박성웅)의 모습이 그려졌다.
동호의 친동생이나 다름 없는 편상호(김지훈)는 동아줄이라도 잡는 심정으로 서진우(유승호)를 찾아왔다.
상호는 "진우야 우리 형님 변호 좀 맡아줘라. 너도 알지 않냐. 우리 형님이 큰형님 안 찔렀다는 거"라고 애원했다.
그러나 진우는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든 내가 상관할 일 아니다"라며 "박변이 우리 아버지한테 한 짓을 알고도 지금 그런 말이 나오냐"고 차가운 태도를 보였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SBS '리멤버-아들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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