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성매매 혐의' 아담 존슨, 유죄 시인
우승호 입력 2016. 2. 10. 21:44
[스포탈코리아] 우승호 기자= 15세 미성년자와 성매매를 맺은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어 기소되었던 아담 존슨(28, 선더랜드)이 결국 자신의 유죄를 인정했다.
영국의 ‘데일리 미러’는 "15세 소녀와 성매매를 갖은 혐의로 기소된 선더랜드의 아담 존슨이 법정에서 유죄를 인정했다"고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데일리 미러’에 따르면 “존슨은 브래드 포드 크라운 법원에 출석해 15세 소녀와 성관계를 한 사실을 시인했으나 추가적인 성 범죄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했다”고 전했다.
존슨은 지난 2014년 12월부터 2015년 2월까지 미성년자와 3차례 성매매를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소녀의 아버지가 경찰에 신고하며 존슨은 긴급 체포됐다. 하지만 보석금을 내며 풀려났고 한 차례 미뤄진 끝내 10일 재판이 시작되었다.
사건이 붉어졌던 지난해 4월 잉글랜드프로축구협회 및 존슨의 에이전트가 협의를 거친 후 존슨은 지금까지 경기에 문제없이 출전해 왔다. 그러나 일부 유죄에 대한 인정을 하게 되면서 앞으로 거취에 대해 관심이 모아질 전망이다.
사진=데일리미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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