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호, 성인 2군 데뷔전서 '골 맛'..비공개 친선경기 득점포
김현기 입력 2016. 2. 10.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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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현기기자]백승호가 바르셀로나B에서의 첫 실전에서 골을 넣었다.
백승호는 10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B가 스페인 5부리그 그라노예르스와 치른 비공개 친선경기에 나섰다. 지난 달 국제축구연맹(FIFA) 징계 뒤 유스팀 최상위 레벨인 후베닐A에서 5경기를 연속으로 소화한 백승호는 이날 처음으로 성인팀 2군 호출을 받았다. 현지 소식통에 의하면 이날 바르셀로나B는 3-1로 이겼는데 백승호도 득점자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백승호 올 겨울 2군에 새로 합류된 살바 차로모, 사비 퀸티야와 함께 한 골씩 넣었다.
한 때 스페인 4부리그 강등이 우려됐던 바르셀로나B는 최근 공식 경기 4승1무를 기록하며 3부리그 잔류권에 접어들었다. 바르셀로나 구단은 B팀을 개혁, 다음 시즌엔 2부 승격을 노릴 만한 전력으로 바꿀 계획이다. 그 플랜에 백승호와 이승우도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이날 그라노예르스전 백승호 출장이 그 신호탄일 수 있다. 후베닐A에서 백승호와 함께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이승우는 얼마 전 다친 발목 부상으로 재활 중이다.
silva@sportsseoul.com
백승호는 10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B가 스페인 5부리그 그라노예르스와 치른 비공개 친선경기에 나섰다. 지난 달 국제축구연맹(FIFA) 징계 뒤 유스팀 최상위 레벨인 후베닐A에서 5경기를 연속으로 소화한 백승호는 이날 처음으로 성인팀 2군 호출을 받았다. 현지 소식통에 의하면 이날 바르셀로나B는 3-1로 이겼는데 백승호도 득점자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백승호 올 겨울 2군에 새로 합류된 살바 차로모, 사비 퀸티야와 함께 한 골씩 넣었다.
한 때 스페인 4부리그 강등이 우려됐던 바르셀로나B는 최근 공식 경기 4승1무를 기록하며 3부리그 잔류권에 접어들었다. 바르셀로나 구단은 B팀을 개혁, 다음 시즌엔 2부 승격을 노릴 만한 전력으로 바꿀 계획이다. 그 플랜에 백승호와 이승우도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이날 그라노예르스전 백승호 출장이 그 신호탄일 수 있다. 후베닐A에서 백승호와 함께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이승우는 얼마 전 다친 발목 부상으로 재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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