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포근해요..늦은 오후부터 겨울비

김다솔 2016. 2. 10.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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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의 마지막 날도 이제 거의 다 저물었습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 할텐데요.

첫날부터 그간 건조했던 대기를 달래줄 비 소식이 있습니다.

늦은 오후에 제주와 전남 해안에서부터 시작돼 밤에는 서쪽지방과 영서 등으로도 확대되겠고요.

다음날에는 전국에 내리겠습니다.

제주와 전남 해안에 최고 60mm, 경남과 전남 내륙 등에는 40mm로 많은 양이 내리겠고 서울 등 중부지방에도 5~ 20mm 정도 오겠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포근해집니다.

아침기온 1도로 수은주가 이미 영상에서 출발해서 낮기온은 13도까지 평년보다 10도 가까이 높겠습니다.

그 밖에 대전이 아침에 0도, 전주 3도, 부산은 7도선이 되겠고요.

낮기온 대전 14도, 전주 15도, 창원은 13도로 전국에서 초봄같은 날씨를 느낄 수 있겠습니다.

물결은 제주와 서해 먼바다 등에서 4m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토요일 비가 그칠 때까지 온화한 공기는 계속 머물러 있겠는데요.

이후 수은주가 갑자기 뚝 떨어지면서 다음주 초반 다시 추위가 몰려올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김도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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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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